관악강감찬축제, 낙성대공원에서 오랫동안 진행되기를!

🔍 30초 요약 : 낙성대공원과 강감찬축제, 그리고 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에 대한 의견을 관악구의회에서 오분 발언했습니다.

저는 10월 13일~15일 간 낙성대공원에서 펼쳐진 2023 관악강감찬축제에 가족들과 참여했습니다.
강감찬축제는 이제 관악구민이 ‘즐길 수 있는 진짜 축제’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관악구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족단위의 많은 주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관악구의 대표공원이 되어야 할 낙성대공원 부근에는
곧 7만3천평 가량의 ‘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이 들어오게 됩니다.
매년 강감찬축제기간이 되면 하루종일 큰 소리가 울려퍼져
연구개발 지원단지에서 민원이 제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축제의 존속성이 침해될 수도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처럼 낙성대공원을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
공세권에 산다는 자부심을 관악구민에게 드려야 하는게 아닐까요?

관악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까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관악강감찬축제가
낙성대공원에서 오랫동안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제안이 있다면 제 프로필을 통해 문의를 남겨 주세요.

[관악신문] 구자민 의원 5분 자유발언, 낙성대공원과 강감찬축제에 관하여
https://www.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