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발언 후 11일만에 강일역 내 AED(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 오분발언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소관 275개 역 중 유일하게 AED가 미설치된 강일역 상황을 알린 뒤, 진선미 국회의원님께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정대 미래희망포럼 회장님께서 선뜻 기증의사를 밝혀주셨고 AED를 구매하며 직접 역까지 들고 오셨습니다. 미래희망포럼은 오랜 세월 강동구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단체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신 이정대 회장님, 이준재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구성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한시름 놓았지만, 아직 갈길이 멉니다. 강동구 내 ‘23년까지 내구연한이 종료되는 AED는 약 80개이지만, 현재 확보된 예산은 단 2대에 불과합니다. 서울시에 예산을 요청했지만 확실한 건 없는 상황입니다.

강동구청은 ‘GS25 영남본부X부산시, 편의점 내 AED 설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BGF리테일X에스원, 전국 CU편의점 내 16,000대 설치‘ 사례 등을 참고하여 적극행정을 통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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