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 첫걸음 돕는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강남구가 사회·경제적 기반을 지원합니다.

📍 조례안에 따라 강남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책 수요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서야하며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그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야 합니다.

📍 또한 구직을 지원하기 위해 ▲모의 면접 등 취업 관련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이미지 메이킹 ▲발음교정 등 면접에서 말하기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등의 세부적인 지원을 예산의 범위에서 집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나아가 기회의 격차와 문화격차, 교육격차 등 다양한 사회적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자립 이후에도 일정 기간 유예를 두고 행장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 특히 자립준비청년은 모든 순간이 생경하고 막막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남구 청년들에게 시행착오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회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고시키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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