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선과 오만의 구정, 서강석 구청장은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주민 앞에 사죄하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그동안 구정홍보지인 송파소식에 게재되는 의정소식란에 저의 5분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수차례 수정하거나 통편집하여 주민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해왔습니다. 이는 명백히 주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탈헌법적 행위이며, 송파구민들이 구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한 독선적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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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것은, 이 사태에 대해 송파구의회가 명확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서강석 구청장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강석 구청장은 이를 묵살하고 사과는 커녕 변명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10월호 송파소식에서는 아예 의정 소식을 완전히 배제하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며, 주민들이 의회에서 논의되는 중요한 사안을 접할 기회조차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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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와 대표기관인 의회를 존중하지 않는 오만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이러한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들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구정홍보지는 구청장의 일방적인 의견을 담는 매체가 아니라, 주민들이 다양한 관점과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적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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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코 이 사태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의회와 주민을 무시하는 독선적 행태를 멈추고, 구정홍보지의 본래 목적을 되찾기 위해 지금이라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