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꾸물거려 비가 염려되는 날, <열린의정실>을 통해 주민님들을 뵙는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웨건에 저 많은 짐을 꾸역꾸역 싣고 문정1동 주민님들의 쉼터, 문정근린공원에 갔습니다. sns를 통해서 소식을 들으신 분들이 찾아와 주시기도 했지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문구를 보고 지나가던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쩌다보니 종합생활상담센터가 되었네요^^;;
즐겁고 보람찼습니다. 열린의정실을 자주 열어야겠다 싶습니다. 정말 누구나 편안히 오셔서 담소 나누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