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 청년센터, 내실있는 조성이 필요합니다

📍30초 요약: 청년 센터 운영 예산과 관련하여 5분 발언 했습니다. 기존 청년일자리카페의 간판만 바꾸는 사업이라면 재검토해야 합니다.

울산광역시 남구의 20세부터 39세 청년 인구는 8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청년을 위한 정책은 본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청년 일자리카페는 울산대 인근인 무거동에 위치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2024년에는 기존의 인프라를 유지한 채  ‘청년 센터'로 간판만 바꾸는 예산이 편성되어 올라왔습니다.

💼 왜 중요한가요?
- ‘청년 센터'라면 청년의 일자리 지원은 물론 정책 참여, 문화 욕구 충족, 자립기반 조성 등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전보다 다양한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건립되어야 합니다.

💼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여기까지입니다
- 청년 센터 운영은 많은 청년과 숙의한 결과로 추진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청년들이 사회에서 성장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 청년 센터 위치는 접근성을 고려해 삼산, 달동 부근에 조성해야 합니다.
실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외진 곳이 아닌 버스로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청년들은 계속해서 울산을 떠나고 있으며, 울산 청년의 만족도 또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청년 센터에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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