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는 산업/인프라 전환의 이슈로 보수 정당의 아젠다입니다.

이투데이와 보수정당 기후의제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기후위기 외길의 기술과 산업전문가로 일해온 제가 그간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느꼈던 아쉬움과 생각해온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 기후위기는 진보정당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보수 정당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국책연구소에서 국가 기후기술개발전략과 관련법을 수립하며 진정한 탄소저감은 기업의 비즈니스 전환과 인프라 변화가 필수라고 생각했다. 결국 ‘산업&인프라’ 전환의 과제이고 보수정당의 의제와 부합한다.

📢 기후위기대응은 산업과 맞물린 과제이기 때문에 보수 정당에서 더 잘합니다.

💬 진보정당은 사회가 지향해야할 변화의 방향성을 큰소리로 제시하는 역할이 크고, 보수정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실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또 이 과정에서 성장의 동력과 기회를 찾는다. 민주당은 환경운동가 출신이 주류이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하다. ‘환경 보존’를 골자로 하는 환경 문제와 ‘산업/인프라 전환’의 기후문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 기후위기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국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 저희 청년 세대들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크다. 국회 안에서 무언가 해결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후위기는 협치를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의제이다. ‘싸우는 것이 잘하는 정치’가 아닌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잘하는 정치라는 것을 보이고 싶다.

📢 김예지의원님처럼 보수의 품격을 담은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본인의 삶과 직결된 의제를 뚝심과 소신있게 밀고 나가는 김예지의원님을 가장 존경한다. 그 과정에서 품위를 잃지 않으셨고 이 것이 보수 정치인이 가져야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날 선 발언을 않고서도 소신을 지키며 나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가신 의원님 같은 정치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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