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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기후위기 의제를 끌고 나가겠습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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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림
국민의미래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 30초 요약: 원내 주요 3당의 ‘기후 예비후보’로 인터뷰에 참여했어요.
기후위기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는 의제라고 생각하는 저희의 메시지가 잘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 기후 정치 질문에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Q. 이번 총선에서 기후위기를 어떻게 의제화할 생각인가?

A. “(핵 발전을 포함한) 무탄소전원을 어떻게 확대할지, 탈석탄 과정에서 지역 경제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고 있다. 국민이 기후 문제에 더 공감하고 참여하게 하고, 경제성장 동력으로 탄소 감축을 어떻게 바라볼지도 고민하고 있다.”

Q. 최근 ‘기후정치바람’의 1만 7천 명 대상 기후인식조사에서 탄소세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높았다. 탄소세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국민의힘도 당론으로 배출권 거래제를 다듬어서 잘 되게 해야한다는 쪽이다. 탄소세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그 여론조사가 고무적이긴 했지만 사실 비용을 직접 부담하라고 하면 (답변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한다.

같은 조사에서 지역별 차등요금제에 대한 서울의 여론은 부정적이었다. 결국 눈에 보이는 문제가 되면 또 달라실 수 있지 않겠나. 기후변화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땐 결국 경제 문제와 엮어서 고려해야 한다.”

Q. 국회에 가면 주로 어떤 일을 하려하나? 1호 법안이 있다면?

A. “가장 큰 바람은, 기후위기 대응이란 목표가 명확하니 이걸 여야가 합의해 달성하면서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은) 어느 한 정당의 의제가 아닌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하는 의제라고 생각한다. 또 6월에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는데 알이(RE)100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이 이와 연계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Q. 독자와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하자면?

A. “정치는 여러 목소리를 모아 큰 목소리를 내는 수단이라 생각한다.
당사자로서 기후위기는 나의 미래다. 나라도 이 이야기를 꼭 해야겠다 생각했다. 나의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의힘이 이 의제를 이끌고 나가도록 기여하겠다.”

인터뷰 전문이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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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은 시대의 과제…모든 정당이 힘 합쳐야” [영상]

‘희망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2030년까지 대한민국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4억3660만t으로 낮춰야 한다. 지금(2022년 기준 6억5450만t)보다 배출량을 무려 33.3%나 줄여야 한다는 얘기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6년. 지금의 온실가스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