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인규입니다.
조선비즈와 한국 정치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저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으로 정치를 시작해 국민의힘바로세우기 모임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양당에 대안이 없다는 생각으로 탈당하고 민심동행 창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치는 거대 양당의 독과점 상태입니다.
양당은 건강한 경쟁 없이 정쟁만 일삼고 있습니다.
양당에는 산업화와 민주화 잔재가 있을 뿐 미래의 시대 정신이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모으고 경쟁하며 변화를 모색하는 다원화 정치가 필요합니다.
📢 이런 내용을 말했습니다
- 정치 혐오를 낮추기 위해서는 정치 개혁이 먼저입니다.
정치 개혁은 공급자 중심의 정치를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는 데서 출발합니다.
-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양극화되면서 평범한 중간 계층이 목소리를 내지 않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꾸려면 중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야 합니다.
💬 인터뷰 본문 미리 보기
- “나는 국민의힘이 고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본다. 정당 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대정신을 담는 것이다.
국민의힘엔 산업화와 민주화의 잔재만 있을 뿐 미래에 대한 시대정신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시대정신은 다원화다.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 “우리는 당원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당주, 즉 당의 주인이라고 부른다.
정치는 결국 국민 전체를 위한 봉사, 서비스라는 점에서 군림보다는 섬기고 일하는 자세로 해야 한다.
그런 방향으로 수권 능력이 있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우선은 당을 안착시킨 후 비례대표 선정을 포함한 모든 결정을 당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
민심동행에 이번 총선은 첫 시험대다.
만약 내가 지역구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장 기득권을 상징하는 사람과 붙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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