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옥지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 게시물로 값진 새해를 함께 엽니다.
앞으로 총선 기간동안 이 곳 뉴웨이즈 피드에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고 소통할 예정입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여정에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님께 도움되는 정치를 통해 꼭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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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다가올 저출생과 이민 정책을 해결할 새로운 선택"
저는 새로운선택의 청년 여성 정치인입니다. 아이비리그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근무했습니다. 직장 내 성평등, 저출생 대책, 이민 정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2.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기주장이 명확하고 언어에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직장생활보다는 저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자기 주도적인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처음 입당해 참여했던 ‘청년정치캠퍼스Q 2기’ 토론배틀에서 우승한 경험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는 금융권이 저의 길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퇴사한 후 새로운 길을 모색하던 무렵이었는데, 토론할 때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직업적으로 매력을 느껴서 시작했지만, 저출생과 이민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 한동훈 장관이 이민청을 설립한다는 뉴스를 접하면서부터 였습니다. 저는 MZ세대 젠더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위한 우선순위이고 이민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민청 졸속 추진 반대'를 국민의힘 당론과 상충함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치인으로서 처음으로 주장했습니다. 이 소신을 위해 역할을 다 하고 싶습니다.
3. 정치인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나요? 그 이유도 궁금해요.
저는 저출생 문제를 수면 위로 올려 토론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기성 정치인들은 청년세대 심각한 젠더갈등을 이해하지도 못하며, 이해하려 노력하지도 않고 외면하고 있습니다. 정치의 근본인 문제해결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성들이 출산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우수한 여성들이 커리어 포기를 강요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내 성평등 문제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 자체를 가족친화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서 이민을 손쉽게 선택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회피하는 잘못된 방향이므로, 이민 정책에 대해 보수적 접근을 하고 싶습니다. 반평생을 외국에서 이민자로 살아본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이민 정책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 자국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협하려는 노력이 제도권 정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남녀화합이 될 때 저출생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