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대, 9대 관악구의원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제8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행정재경위원장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전문위원단장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기초)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2030청년특별위원장

제 57대 총학생회장

조직팀장

(전)서울대학교 제57대 총학생회장(2015)

(현)제8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행정재경위원장

물리천문학부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인문대학 철학과(복수전공) 4학년 수료

기초의원

지난 1월 30일, 관악구의 아동학대는 괜찮은지 자유 발언을 했습니다. 본 회의가 끝나고 박준희 구청장께서 흔쾌히 추진해 보자고 하셨어요. 
 
해당 업무를 관장하는 노인청소년과에서도 자료를 찾아 보고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만 3세~5세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했는데요, 과장님께서 만 0세~3세까지는 국가 영유아 검진 체계가 있으니 만 4세~5세 아동을 대상으로 먼저 하면 어떤지 제안하셨습니다. 
 
전 무조건 오케이! 연령층이 좁더라도 지속적으로 한다면 관악구 아이들에게 큰 안전망이 되기 때문이죠. 의원이 변화를 만드는 방법에는 이렇게 발언을 통해 구청과 담당 부서의 협력을 구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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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아동학대 전수조사, 부서에서 하겠대요!

아들 필립이가 태어나던 날, 아동학대에 관한 뉴스를 읽었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조사해 봤더니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아동학대는 코로나 시기 3년 동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연간 5만 3천 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옵니다.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신고를 통해 접수된 학대 사례에만 대응하면 늦습니다. 아이는 수개월동안 학대에 시달린 다음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관악구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합니다.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5,000명을 사전 조사하는 겁니다.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면 관악구의 아이들에게 훌륭한 안전망이 될 거라고 기대합니다. 
부서 미팅도 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도 잡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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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아동학대,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주무열 관악구의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세사기 공동대응을 위한 전국연석회의'를 구성하여 '전세사기피해 특별법 개정 촉구와 전국 동시 조례개정'을 주제로 지난주 금요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전세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가 가장 피해가 크지만, 저의 지역구인 관악구도 강서구의 70%수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중에 두번째로 피해규모가 큽니다. 기존의 특별법으로는 다양한 한계가 있어 국회에 법개정을 촉구하면서, 또 동시에 지방의원이 할 수 있는 조례제정을 통해 힘을 보태려 합니다.&nbsp;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관악구의회는 전세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돕기 위해 나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무열 관악구의원입니다. 지난 10월 17일 유정희 서울시의원님의 초청으로 유 의원님이 주최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저는 이 토론회에서 관악구에서의 문화예술 관련 정책을 만든 경험과 지역청년예술가들과의 만남에서 느낀바를 정리하여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서울시 정책은 '예술활동'지원에서 '예술인'직접지원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이었고 그를 통해 어찌어찌 버텨낸 예술가 친구들도 몇 알고 있습니다.&nbsp; 그러나 이제 코로나 상황이 사실상 종식되었고 새로운 기준이 필요할 때가 되었습니다. 저는 예술활동지원이나 예술인 직접지원을 넘어서서 예술향유 생태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민이 하나 이상의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다면 각 영역의 예술가들은 페이퍼를 잔뜩써서 어떤 예술을 할 것인지 심사를 받거나 본인의 처지가 얼마나 힘든지를 심사받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또한 5년전 관악구의회에 들어와 처음으로 만든 조례가 '관악구 문화예술진흥조례'였습니다. 이 조례를 통해 문화예술 동아리 사업을 하고자 했었습니다. 구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문화예술활동을 하면 장소 대관이나 물품등을 지원해주는 정책으로 구상했었지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정책들로인해 시민들의 문화활동이 두터워져 문화예술향유의 저변이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예술인 지원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 참석>

정치는 정책을 다뤄야 합니다. 구호에 그쳐서는 안되고 그 결과물을 어떻게 만들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올 한해- 의정모니터링단 운영과 관련한 토론회- 관악형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토론회- 서울시 예술인 지원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토론회-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토론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후속 사업에 실패한 것도 있고 예산을 만들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한 것도 있습니다. 이제 올 한해의 마지막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알립니다] 청년1인가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함께 해요 <ul><li>일시: .12월 8일(금) 저녁 7시</li><li>장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759 관악청년청 3층 휠체어 접근성(0), 엘리베이터 (0) </li><li>행사 일정: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li><li>참가 비용: 뒷풀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li></ul> 📢 이런 분들이 오시면 좋습니다. <ul><li>관악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 및 1인가구 여러분들!!</li><li>관악구에 살고 있지 않지만 1인가구 정책에 관심이 많은 분들!!</li><li>주무열이라는 정치인이 무슨 일 하는지 궁금한 분들!!</li></ul> 📢 참가 신청 방법-아래의 링크로 신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치는 정책을 다뤄야 하며, 올 한해에는 여러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고 예산을 반영해왔다. 이제 마지막 토론회가 열리며 청년 1인 가구의 삶의 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아래의 링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올 한 해 성과 #3>

정당은 동일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를 위해 '사고의 병렬화'가 필요한데 그것에는 또 교과서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찾기 위한 여정으로 '더읽어' 프로젝트를 시작했었습니다. 친민주당적 세계관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책을 읽는 모임인 '더읽어'는, 5년간 10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첫해인 2023년은 2주간격으로 차근차근 목표했던 책들을 읽어 15권 정도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언젠가는, 더불어민주당 선출직이라면 읽어야 할 100권더불어민주당 당직자라면 읽어야 할 20권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라면 읽어야 할 5권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면 읽어야 할 1권 을 제안하고 평가받는 그날이 오길! --- 1강 3/21 &lt;좋은 불평등&gt;2강 4/4 &lt;이상한성공&gt;3강 4/18 &lt;복지의 원리&gt;4강 5/2 &lt;복지의 문법&gt;5강 5/16 &lt;민주화이후의 민주주의&gt;6강 6/13 &lt;절반의 인민주권&gt;7강 6/27 &lt;스웨덴 모델, 독점자본과 복지국가의 공존&gt;8강 7/11 &lt;정치가 우선한다&gt;9강 7/25 &lt;엘리트가 버린 사람들&gt;10강 9/5 &lt;아파트가 어때서&gt;11강 9/19 &lt;대한민국 부동산 지난 10년, 앞으로 10년&gt;12강 10/17 &lt;20대 남자&gt;13강 10/31 &lt;반도체 삼국지&gt;14강 11/14 &lt;밀림의 귀환&gt;15강 11/28 &lt;지정학의 힘&gt;

'더읽어' 프로젝트는 동일한 세계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첫해에서 15권을 읽어 목표를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당직자, 권리당원, 당원에게 읽어야 할 책의 수가 각각 100권, 20권, 5권, 1권이다. 평가 받을 날을 기대한다.

<올 한 해 결실 #1>

'2023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또 받았는데요. 올 한해 호명해주는 곳들이 갑자기 많아져 얼떨떨한 기분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석사논문을 준비하는 연구자를 오늘 만났는데요. '기후위기 시대 반지하 주거 지역의 침수피해 현황 분석: 서울시 관악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만났습니다. 올 해 들어 서로 다른 주제의 연구자들을 만난 것이 5번째 정도 됩니다. 기초자치단체가 정책의 대상이 되고 기초의원이 연구의 대상이 되는 현상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각자의 지역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나의 동지들이 더 많은 호명을 받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나눔'대상이니까요!

<올 한 해 결실 #2>

아직은 10주차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둘째가 생겼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만나 두 명을 재생산했으니 사회적 도리를 다한 기분이 듭니다. 첫째인 필립이도 무럭무럭 자라서 너무 고맙고, 고생한 아내에게는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20대는 성별 갈등이 심각한데, 함께 살고 결혼해서 육아를 해보면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란 걸 어찌 전달할 수 있을런지.

<올 한 해 결실 #4>

'얼룩소'는 글좀 쓰신다 하는 분들은 모두 활용하는 글공유 플랫폼인데요. 이번에 얼룩소에서 연락이와서 백종원의 예산시장 논란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쓰고 일정기간 동안 댓글이 달리면 대댓을 다는 등의 작업을 부탁받았습니다. (옹호하는 글쓰기는 다른분이 맡았고요.) 정치인은 말과 글로 소통하는 직업이기에 좋은 훈련이 될 것 같아 수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처럼 숭배하는 백종원인데, 비판할 지점을 찾아 글을 쓴다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혹은 두렵기도) 3천자 정도 써서 보냈는데 500자정도로 편집되니 내용의 앞뒤문맥이 잘려 이야기를 하다만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주된 내용은 예산시장은 백종원대표의 기업적 리더십의 대상이 아니며 백종원대표는 예산시장의 정치적 리더십의 구성원이 아니어서 불만과 불만족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내용입니다. 관심있는분들은 아래링크로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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