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요약: 제245회 정례회에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적정성에 대해 시정 질문을 했습니다
원주시는 섣불리 오페라하우스 설립을 진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 왜 중요한가요?
김진태 도지사가 원주의 종축장 부지에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약속했고
30억 원의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국비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나 강원오페라하우스는 한 해 예산 2조 안팎의 원주시가 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원주시 기반의 전문 인력도 부족합니다.

💼 왜 문제인가요?
1. 원주시가 강원오페라하우스 유지비를 부담하면 안 됩니다.
광역자치단체인 강원특별자치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원강수 시장님 역시 국비 확보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국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라고 언급했습니다.

2. 공연장 설립보다 공연예술 인프라 확충이 더 시급합니다.
현재 원주시에는 오페라극단 1개 팀, 연극 극단 7개 팀(협회 등록 단체 기준)뿐입니다.
공연장 설립보다 선제적으로 공연예술분야 인프라 확보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3. 장기 방치 중인 종축장부지를 제대로 활용해야 합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강원오페라하우스 프로젝트가 어지러운 시정의 반전을 꾀하기 위한 카드로만 쓰이지 않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원주 종축장부지의 활용 방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좋아요'를 눌러 주세요. 제 활동을 꾸준히 받아 보고 싶으시다면 피드를 구독해 주세요.

💡30초 요약: 개소 상태인 원주시 반도체 교육 센터, 글로벌 반도체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원주시에는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반도체교육센터, 반도체 특성화학교 등의 교육 기관이 있습니다.
반도체 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에 자원을 두고도 시간만 보내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원주시는 반도체 교육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 왜 중요한가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제조사 ‘램 리서치’는 2030년 이후 반도체 사업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석박사급 반도체 종사자가 30%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원주시는 반도체 교육 육성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나요?
원주시는 반도체 교육센터를 개소한 이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삼아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여기까지입니다
- 원주반도체교육센터를 국제반도체교육센터로 승격해야 합니다.
울주군의 국제 원자력 대학원 사례를 참고하여 전 세계 우수 석학을 양성하는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 램 리서치가 주관하는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에 원주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반도체교육센터, 반도체 특성화 학교를 잘 운영한다면
인구 36만의 소도시 원주는 앞으로 반도체 교육의 성지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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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요약: 상지대 캠퍼스 내 버스 통행을 둘러싼 지역 민원이 있었습니다. 시민분들과 다방면으로 논의해 모두에게 최적의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 상지대 캠퍼스 내로 시내버스가 다닙니다. 이 문제를 두고 지금까지 상지대 학생과 후문길 상인회, 주변 주민 분들의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 상지대 학생: 캠퍼스 안으로 시내 버스를 배차해 주세요.
- 상지대 후문 상인: 버스 들어가면 장사 안 되고 힘들어요.
- 상지대 인근 주민, 한방 병원: 상지대 후문길이 양방향이 되면 좋겠어요.
- 상지대 후문 상인: 양방향 공사까지 하면 그 기간 동안 우리는 뭐 먹고 살어?

상지대 버스 진입을 위해선 양방향 도로 공사가 필요했는데요, 후문길 상인 분들은 공사 기간과 공사 이후 영업에 대한 걱정이 크셨습니다. 대중교통과, 도로관리과 도움으로 최적의 방안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 상지대 후문길 상인회를 설득했습니다. 최대한 영업에 지장이 적은 달로 양방향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상지대 학생들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후문길 상인들의 골목형 상점 지원 사업 등의 판로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 상지대는 후문길 상인회와 축제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양방향 통행을 1년 간 유예하는 단서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 주민 분들께는 양방향 통행이 1년 미뤄지는 대신 도로 공사는 반드시 추진한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상지대 비대위, 상지대 후문길 상인회, 인근 통장 및 주민 여러분께서 견해 차이를 조정해 주셔서 모두에게 최적의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11월 13일부터 상지대 캠퍼스 내로 시내버스가 다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민원이 있다면 프로필에서 문의해 주세요.
제가 도울 수 있다면 빠르게 돕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