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초 요약: 저의 1호 공약은 마포구를 혼자여도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거였어요. 지금까지 만든 변화를 5가지로 정리했습니다.
➊ 마포구 최초 1인가구 공모사업 시작
올해 처음으로 1인가구 공모사업이 진행됐어요. 중장년, 어르신 1인가구를 위한 사업, 소셜 다이닝, 텃밭 가꾸기, 운동 모임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시행을 제안했으니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➋ 마포여성동행센터 개관
마포여성네트워크에 있을 때 협치 사업으로 제안했던 여성 센터 설립. 마포구의회에 들어와서 추진 과정을 계속 확인했고 지난 4월 마포여성동행센터가 개관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➌ 마포경찰서와 피해자 보호 활동 논의
지난 3월 8일 여성의 날, 서울마포경찰서 수사심사 과장님, 피해자 전담 경찰관님을 만나 마포구가 경찰서와 마포구내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➍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한 후속 논의 개최
마포구의회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타 지자체 사례와 현장의 고민, 시민 사회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교차해 보며 후속으로 해야 할 일들이 떠올랐습니다.
➎ 마포구의회 상임위 젠더 폭력 논의 시작
토론회 다음날 있었던 복지도시위원회 간담회 자리에서 ‘젠더 폭력’을 중점 과제로 탐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위원회 차원의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고 복지도시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도 흔쾌히 제안을 받아 주셨습니다.
일년 전 오늘,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고 있었던 때가 떠오릅니다. 처음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