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생활 8개월차: 채식 조례 통과될 수 있을까요?

의원생활 8개월 동안 열린 6번의 회기 중 5분 발언 2번, 구정 질문 1번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단상에 올라 발언하는 것에도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채식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올렸습니다. 우리 마포구는 서울시 25개구 중에 강남구 다음으로 채식 식당이 제일 많고, 프랜차이즈가 아닌 식당이 제일 많은 자치구여서 꼭 필요한 조례라고 생각하고 발의했습니다. (아직은 통과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되었습니다. 예산보다 결산을 더 잘 들여다 봐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열심히도 하지만 정말 '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