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요약 : 노원구 종량제 봉투에 외국어를 병기하고, 탄소중립 메세지를 넣어보기로 했어요
쓰레기봉투, 얼마에 한 번씩 내놓으시나요?
마트에서도 장바구니를 깜빡했거나 더 필요할 때, 종량제봉투에 물건을 담기도 하지요.
매일같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 자세히 보신 적, 있으신가요?
노원구 종량제봉투에는,
아쉽게도 한글만 적혀있었습니다.
7700여명 이상의 다문화가족과 노원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지요.
이 지점에서 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필수정보와 함께 다국어를 함께 넣을지요.
나아가 매일같이 구민분들이 마주하는 종량제봉투가 훌륭한 포스터이기에 탄소중립 메세지를 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올 해 초부터 시작된 고민과 행동이
공공디자인과와 자원순환과와의 간담회,
과기대 LINC3.0사업단과의 미팅을 거쳐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
👏👏
자원순환과와 과기대와의 협약을 통해 내년 종량제봉투는 더 많은 노원구민을 배려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디자인으로 거듭날 거예요.
어떤 종량제봉투가 탄생할까요?
세상에 없던 쓰봉이의 탄생,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