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정석환입니다

1.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에너지의 미래를 준비하는 R&D전문가이자 기후 커뮤니케이터"

에너지R&D 전문기관에서 7년간 힘써오면서 에너지의 미래를 그려왔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합리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데 강점이 있습니다.

"에너지"는 기후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해법입니다. 그리고 "에너지R&D"는 미래세대를 기후위기에 고통받지 않게 하기 위한 투자입니다. 하지만 에너지 분야는 전문화된 영역이라 국민들께 쉽게 와닿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국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과 좋은 에너지 정책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세대를 지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기후문제 해결의 열쇠는 국회에"

기후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합의와 함께 제도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의정활동은 의제에 대해 '사회적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국회는 입법과 감사를 하는 역할도 합니다. '제도적인 변화'를 만들고 제대로 변화하는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열쇠가 국회에 주어져 있는 만큼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국민을 대표하여 중요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 진심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열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잘 해낼 수 있고 모든 일에 진심인 제가 기후위기의 해법을 여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유권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정치인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나요? 그 이유도 궁금해요

"에너지 이슈의 정치화를 막고 초당적 솔루션을 내고 싶어요"

기후문제 해결이 시급한데 반해 에너지 이슈가 정치적 쟁점이 되어 교착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모두가 공감하지만 해법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교착상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공개'가 국민들께 제공된다면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해답은 선명해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 현안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꺼내 놓고 충분한 설명과 함께 국민들께 판단을 맡긴다면 가장 좋은 솔루션을 향해 초당적인 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의제를 초당적인 협력으로 하나둘씩 해결해 나가다 보면 정치가 '냉소와 무관심'의 영역에서 '참여와 애정'의 영역으로 바뀌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저에겐 반드시 해내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