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소외되지 않는 장애인 정치를 하겠습니다

🔎 30초 요약: 미래대연합 에 합류했습니다. 타협하는 정치가 아니라 장벽이 없는 미래를 그리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일했던 정당에서 나온 이유와 목표를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씀 하나로 정치를 결심했습니다.
“극복해야 할 역경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2007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통과되던 날 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에는 노무현 정신이 없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발표한 중증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이동권 정책은 대선 패배와 함께 공수표로 전락했습니다.
최근 고(故) 조연우 전국장애인위원장이 작고하셨을 때도
당 차원에서 공식적 애도가 없었다는 데 깊은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장애인들은 하루를 사는 것이 전쟁인데
민주당은 검찰과의 전쟁말고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이제 미래대연합 대변인으로서 정치 활동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장애인이 마주한 사회적 장벽을 부수는 데 타협하는 정치가 아니라
애시당초 장벽이 없는 미래를 그리는 정치로 움직일 것입니다

장애인의 이동에 흥정이 없는 미래를 바랍니다.
장애인이 특수 학교에 가지 않는 미래를 바랍니다.
장애인의 노동이 존중 받는 나라이기를 바랍니다.

260 만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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