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첫 토론회에서 관내의 어린이 공원이 정작 어린이에게는 불편하고 안전하지 못한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토론회에 오신 부모님들께서 들려 주신 이야기는 이랬어요
- 계단을 통해야 하거나 급경사지에 있어 유아차가 진입하기 어렵다
- 어린이 공원 모래의 위생 상태가 걱정된다
-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아이들이 찾아가기 힘들다
'찾아가는 간담회'를 기획해서 학부모들과 어린이 공원을 찾아갔습니다. 노후 시설, 모래 오염, 어린이에 맞지 않는 놀이기구 배치 등의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 그래서 어떤 조치를 했냐면요
1. 담당 부서인 푸른도시과와 함께 즉시 노후 시설을 수리, 교체했습니다.
2. 월드비전과 베스킨라빈스 후원을 받아 10년이 넘은 어린이공원 8개 중 북가좌동 해담는어린이공원을 친환경 시설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3. 연희동 궁뜰어린이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정말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찾는데요. 추경 예산을 확보해 궁뜰어린이공원을 2025년에는 물놀이터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합니다.
저의 모든 정책은 여러분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
정치인은 지역의 물적, 인적 자원을 가장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시민의 일을 지원하는 데 자원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참여의 장을 계속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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