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교육 인프라는 제 역할을 잘하고 있을까요?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우는 아이들’ 토론회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도서관, 돌봄 시설 등 여러가지 주제의 이야기로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뉴웨이즈 피드에서 지난 토론회 기록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주민들이 들려 주신 서대문구 교육 지원이 부족한 이유
- 구립 도서관의 신간 도서 구입을 위한 예산이 부족한 것 같다
- 도서관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심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 보습 학원이나 예체능 학원이 돌봄 역할을 하고 있어 방과후 돌봄 시설이 부족하다
여러분의 참여로 이렇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 구립 도서관의 전출금 및 기관별 도서구입비 예산 상황을 점검하도록 요청했습니다.
- 서대문구에는 대학교가 많습니다. 대학교 도서관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오프라인 열람실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추경 예산으로 지역 사회 대학 연계 인문학 프로그램 예산 3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원 대학 선정시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반영해 평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작은 도서관 자원 봉사자 활성화 예산도 복원해서 각 대학의 유관 학과 대학생의 진로 탐색을 봉사 활동과 연결시키도록 했습니다.
-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올해는 누락된 돌봄 종합 계획이 제대로 수립될 수 있도록 촉구하겠습니다.
📌 앞으로 만드는 변화가 궁금하다면 김규진을 구독해 주세요.
서대문구에서 중요한 문제, 달라지는 정책을 가장 먼저 알려 드립니다.
더 필요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