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출산 가정은 백일해 예방접종이 배우자까지 무료가 됐다고 전했는데요.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백일해 예방접종 맞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 대상: 서대문구 구민으로 27주-36주 임신부 및 배우자 (동행시 접종 가능)
- 준비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세요
- 참고: 화요일, 목요일 오전 전화 예약 필수
- 관련 링크: https://www.sdm.go.kr/health/contents/vaccination/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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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요양 보호사로 오래 활동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보니
많은 분들이 비인격적 대우를 당하거나 성희롱 등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양 보호사의 일이 존중 받을 수 있게 서대문구 공식 활동복을 지급합니다.
서대문구 공식 마크가 들어간 활동복과 명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원에게 공무원증이 공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걸 알리는 장치인 것처럼
요양 보호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함께 관절염, 신경통을 줄일 수 있는 손목 보호대도 배부했습니다.
총 1억 4,5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서대문구의회 예결위에서 확보해 반영했습니다.
앞으로도 장기 요양 요원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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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처음 집에 데리고 집으로 오면 막막합니다.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요.
손은 어디 두고 안아야 하는지, 울음은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우왕좌왕할 때 큰 도움이 되는 분들이 바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입니다.

서대문구에서 첫째도 최대 4주까지 산후도우미를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첫째의 경우 최대 3주, 둘째부터 최대 4주 산후도우미를 부를 수 있는데요.
육아 초보 가정은 자비를 더 부담하더라도 산후도우미 파견 기간을 늘리고 싶다고 합니다.
이 정책이 통과되면 서대문구 주민은 정부 지원으로 3주,
서대문구 지원으로 1주 더 산후도우미 파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으로 내년에는 실행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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