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는 글좀 쓰신다 하는 분들은 모두 활용하는 글공유 플랫폼인데요. 이번에 얼룩소에서 연락이와서 백종원의 예산시장 논란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쓰고 일정기간 동안 댓글이 달리면 대댓을 다는 등의 작업을 부탁받았습니다. (옹호하는 글쓰기는 다른분이 맡았고요.)
정치인은 말과 글로 소통하는 직업이기에 좋은 훈련이 될 것 같아 수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재석처럼 숭배하는 백종원인데, 비판할 지점을 찾아 글을 쓴다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혹은 두렵기도)
3천자 정도 써서 보냈는데 500자정도로 편집되니 내용의 앞뒤문맥이 잘려 이야기를 하다만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주된 내용은 예산시장은 백종원대표의 기업적 리더십의 대상이 아니며 백종원대표는 예산시장의 정치적 리더십의 구성원이 아니어서 불만과 불만족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내용입니다.
관심있는분들은 아래링크로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